테스트가 개발자의 `.env` 를 삭제한 사고 이후 부트스트랩에 복원 안전망을 넣었지만,
그것은 프로세스 종료 시점 복원이라 같은 실행 안에서 뒤 테스트가 훼손된 파일을 읽는 구간이
남아 있었다. 복원이 아니라 애초에 건드리지 않는 구조로 바꾼다.
앱 루트를 임시 디렉토리로 돌리면 `base_path` 를 쓰는 제품 코드는 한 줄도 바뀌지 않은 채
격리된 파일만 다룬다. 공용 트레이트로 묶어 세 클래스가 같은 방식을 쓰게 했다.
격리 자체를 증명하기 위해 안전망을 임시로 끄고 돌렸다. 안전망 없이도 `.env` 가 바이트
단위로 그대로였다 — "green 이니 됐다" 로는 안전망이 뒤에서 복원해 준 것과 구분되지 않는다.
이 과정에서 격리로는 막을 수 없는 유형을 하나 더 찾았다. 별도 프로세스를 띄워 업그레이드
커맨드를 실행하는 테스트가 자식 쪽에서 `.env` 의 버전 값을 덮어쓰고 있었다. 부모의 앱 루트
전환도, 테스트 부트스트랩의 안전망도 자식에는 닿지 않는다. 테스트 환경 지정은 읽는 파일만
바꿀 뿐 쓰기 대상은 언제나 프로젝트 루트의 `.env` 다. 그 테스트가 검증하는 것은 자식이 방금
쓴 클래스를 읽어들이는지 뿐이므로, 커맨드가 이미 제공하는 부수효과 차단 옵션을 붙였다.
같은 구조의 문제가 업그레이드 스텝 임시 파일에도 있었다 — 실제 `upgrades/` 에 쓰고 정리를
tearDown 에 의존하므로 중단되면 개발 체크아웃에 정체불명의 스텝이 남는다. 실제로 두 번
발견해 지웠고, 부트스트랩 셧다운 훅이 그 패턴을 쓸어내도록 했다.
검증: 세 클래스 개별 green, 안전망을 끈 통합 실행 28건 green + `.env` 불변,
자식 프로세스 테스트 green, 전 구간 `.env` 해시 불변, audit 위반 0.
알려진 잔여 문제: 인스톨러와 업그레이드 스위트를 한 프로세스로 합쳐 돌리면 모듈 클래스
중복 선언 fatal 로 중단된다. 각각 따로 돌리면 297 / 301 건 모두 통과하며, 이번 변경 이전에도
같은 증상이었다. 별도 조사가 필요해 이번 범위에서 다루지 않았다.
비밀을 state.json(0664, 실패 시 무기한 잔존)에 기록하지 않고
runtime.php(0600, finalize 시 삭제)로 채널을 일원화한다.
정상 완료 경로에서는 finalize 가 state.json 을 삭제하지만, finalize
미호출 / unlink 실패 / 설치 중단 시에는 평문이 영구히 남았고, finalize
가드가 재호출을 410 차단해 자가 회복도 불가능했다. 삭제라는 단일 경로에
의존해 평문을 보호하던 구조 자체를 제거한다.
SSE 워커는 세션에 접근할 수 없어 파일 경유가 불가피한데, 그 파일이 0664 의
state.json 이었던 것이 구조적 원인이다. 세션을 보유한 유일한 공통 시작점인
install-process.php 를 비밀 이송 지점으로 삼고, db_seed 가 소비한 즉시
제거한다. 레거시 / 실패 경로는 완료·중단·초기화·finalize 시점 redact 로 방어.
동반 수정:
- 세션 config 재병합으로 무력화되던 기존 DB 비밀번호 마스킹 복구
- db_seed 후 putenv 미해제로 모든 exec 자식에 평문이 ENV 상속되던 누출 차단
- runtime read 비밀번호 폴백이 write 값으로 잘못 대체되던 문제 ( 인접)
이미 설치된 사이트는 7.0.4 업그레이드 스텝이 잔존 파일을 정리한다.
완료 증거가 있으면 삭제하고, 설치 진행 중일 수 있으면 비밀만 제거한다.